
제주 관음사(주지 허운스님,25기)가 여름철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사찰음식의 가치와 건강한 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본사 제주 관음사는 어제(11일)와 오늘(12일) 이틀간 사찰음식체험관 아미헌에서 '산사의 제철 한상차림'을 주제로 사찰음식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어제 열린 강연에서는 정재스님(55기)이 마 흑임자 무침과 깨순나물, 두부장아찌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사찰음식을 소개하고, 사찰음식의 의미와 조리법,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오늘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감자보리밥과 연잎밥, 호박두부국, 마 흑임자 무침, 상추물김치, 고추잡채, 깨순나물, 새송이구이 샐러드 등으로 구성된 산사의 제철 한상차림을 직접 맛보고, 말차를 활용한 격불 체험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제주 관음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철 식재료의 소중함과 사찰음식의 전통을 널리 알리고, 누구나 부담 없이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