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일, 남원 영월사서 출간기념 및 연수교육 진행
전북 유일 불교의례 교육원 편찬


5일 남원 영월사 불찬범음의례교육원에서 열린 『시다림요집』 출간기념법회에서 금강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윤용석 기자
5일 남원 영월사 불찬범음의례교육원에서 열린 『시다림요집』 출간기념법회에서 금강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윤용석 기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 해인사 말사인 전북 남원 영월사(주지 금강 스님)에 위치한 불찬범음의례교육원이 5일 불교 상·장례 집전서 『시다림요집』 출간기념법회를 열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시다림요집』은 불교 전통 원전 자료를 기초로 스님들의 현장 경험을 반영해 임종 전 작법부터 염습·발인·화장·매장·반혼재까지 7장으로 구성한 집전서입니다.

이날 출간기념법회와 함께 1박 2일 일정의 연수교육도 진행됐습니다.

 '쉽게 배우는 시다림' 연수교육에서 학인 스님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윤용석 기자
 '쉽게 배우는 시다림' 연수교육에서 학인 스님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윤용석 기자

원장 금강 스님은 인사말에서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불교 의례도 달라져야 한다며 이번 출간의 의미를 밝혔습니다.

[금강 스님 / 불찬범음의례교육원 원장·남원 영월사 주지] : "요즘에 보면 무빈소 장례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점점 이 장례의 문화는 축소되어 가고요. 그리고 또 핵가족화로 인해서 이러한 사회적 환경에 발맞추어 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이 시다림을 어떻게 설행해야 하는가..."

한편 영월사에 자리한 교육원은 전북권 유일의 승가 불교의례 교육기관으로, 현재 15명의 학인 스님들이 수학하고 있습니다.

( bbs 2026.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