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형노인요양원 ‘상락정 연화홈’이 오는 30일 오후2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사회복지법인 불국토(대표이사 혜총스님, 조계종 포교원장)가 운영하고 부산 도림사(주지 정찬스님)가 후원하는 상락정 연화홈은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에 위치하고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이곳은 치매, 중풍 등으로 모시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정과 같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소규모노인요양시설이다. 연면적 430여m²(130여 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돼 있다.

최대 16명이 입주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사, 의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등 전문인력을 배치해 맞춤형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의사의 정기적인 진료 및 어르신 개별진료, 24시간 응급상황대처 및 의료협약기관 연계를 통한 의료서비스를 비롯해 원예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 다양한 재활서비스도 병행할 수 있다.

상락정 연화홈 관계자는 “정원이 16명으로 소규모로 운영되기 때문에 가족처럼 어르신을 모실 수 있다”면서 “더불어 도림사와 인접해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법당에서 신행활동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중에 하나”라고 밝혔다. 

[불교신문 2730호/ 6월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