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대 종단 성직자 축구대회에서 불교팀(붉은색 유니폼)과 가톨릭팀이 예선전을 갖고 있다. | ||
불교와 개신교, 가톨릭, 원불교 등 4대 종단 성직자들은 오늘(6월13일) 오전10시 고양 연세대 삼애캠퍼스 축구장에서 ‘화해와 평화를 기원하는 4대 종단 성직자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전ㆍ후반 20분씩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원불교가 1등, 불교가 2등, 개신교가 3등, 가톨릭이 4등을 각각 차지했다. 불교는 예선전에서 가톨릭을 3대0으로 완패했다. 이어 결승전에서 만난 원불교와의 경기에서 전ㆍ후반전 득점 없이 비긴데 이어 가진 승부차기에서 5대4로 석패했다.
| 4대 종단 성직자들이 축구대회에 앞서 각 종교를 대표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
한편 이번 대회 상금은 전통에 따라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뜻을 모으며 이웃사랑에 각 종교인들이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조계종 직할교구 사무국장 재안스님은 경기에 앞서 기념식 인사말에서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즐겁고 뜻깊은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