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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형통사, 정엄 스님 초청 법회 및 합동천도재 봉행...정엄스님(24기)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6-08-10 13:35
조회 : 412  

8월 8일, 백중 기도 일환
“지장보살 원력 세워 실천”

대전 형통사는 백중 기도 기간인 8월 8일 정엄 스님 초청 법회와 합동천도재를 봉행했다.
대전 형통사는 백중 기도 기간인 8월 8일 정엄 스님 초청 법회와 합동천도재를 봉행했다.

대전 형통사(주지 용담 스님)는 백중 기도 기간인 8월 8일 정엄 스님(군포 정각사 주지) 초청 법회와 합동천도재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선망부모와 인연 영가의 극락왕생을 발원하고, 조상의 은혜를 되새기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자비행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지 용담 스님은 “오늘 법문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다시 새기고 듣는 것을 넘어 각자의 삶 속에서 실천해 업장을 소멸하고 지혜와 자비를 키워가는 불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엄 스님이 법문을 하고 있다.
정엄 스님이 법문을 하고 있다.

정엄 스님은 법문에서 ‘반야바라밀다’와 ‘육바라밀’의 실천을 강조했다. 스님은 “절에 오는 날은 나의 업을 바꾸는 날이다.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말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몸과 말과 생각으로 지은 업에 이끌려가는 것이 업력이라면, 스스로 뜻을 세우고 기꺼이 행하는 것은 원력”이라며 “지옥이 다 비기 전에는 성불하지 않겠다는 지장보살의 원력처럼 불자들도 업력에 끌려가기보다 원력을 세워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중 천도와 관련해서는 “기도와 수행으로 지은 공덕을 선망부모와 인연 영가에게 회향하고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것도 중요한 수행”이라며 지속적인 기도와 실천을 당부했다.

형통사 주지 용담 스님이 정엄 스님을 증명법사로 백중 천도재를 봉행하고 있다.
형통사 주지 용담 스님이 정엄 스님을 증명법사로 백중 천도재를 봉행하고 있다.
대전 형통사 주지 용담 스님.
대전 형통사 주지 용담 스님.

이어 육화경당에서 용담 스님의 집전과 정엄 스님을 증명법사로 백중 합동천도재에 입재해 천수경 독송과 영가청, 시식 등의 천도의식을 봉행했다. 합동천도재는 8월 9일까지 이틀간 이어진 뒤 회향한다.

용담 스님은 “백중은 선망부모와 조상의 은혜를 되새기고 기도와 공덕을 영가들에게 회향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이번 천도재의 공덕으로 선망부모와 인연 있는 모든 영가, 유주무주 영가의 업장이 소멸돼 극락왕생하기를 발원하며, 우리 또한 탐욕과 성냄, 어리석음을 내려놓고 자비를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를 맡은 형통사 신도 구재교 불자. 
사회를 맡은 형통사 신도 구재교 불자. 

( 현대불교 2026.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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