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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쉬며 생명과 하나 되는 전국비구니회 여름축제...광용스님(25기)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6-08-10 13:31
조회 : 420  
   https://www.btn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91166 [237]

전국비구니회 ‘함께 숨쉬다 YES, G! 2026’ 성황
환경보호와 생명존중 가치 나누는 불교문화축제
총무원장 진우스님 “자비손길 나누는 실천의 장”
광용스님 “참된 나 찾아 일체생명 하나로 여기길”

조계종 전국비구니회가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환경보호와 생명존중의 가치를 나누는 ‘함께 숨쉬다 YES, G! 2026’ 행사를 열었다. 마음이 쉬고 세대가 함께 숨쉬는 시간, 생명과 하나되는 여름축제로 펼쳐진 행사는 8월8일~9일 전국비구니회관 서울 법룡사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졌다.
조계종 전국비구니회가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환경보호와 생명존중의 가치를 나누는 ‘함께 숨쉬다 YES, G! 2026’ 행사를 열었다. 마음이 쉬고 세대가 함께 숨쉬는 시간, 생명과 하나되는 여름축제로 펼쳐진 행사는 8월8일~9일 전국비구니회관 서울 법룡사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졌다.
어린이 난타공연.
어린이 난타공연.

전국비구니회가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환경보호와 생명존중의 가치를 나누는 ‘함께 숨쉬다 YES, G! 2026’ 행사를 열었다. 마음이 쉬고 세대가 함께 숨쉬는 시간, 생명과 하나되는 여름축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8월8일~9일 전국비구니회관 서울 법룡사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졌다.

전국비구니회장 광용스님은 첫날 개막 인사말에서 이번 축제는 “홀로 존재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우리 모두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부처님의 거룩한 연기(緣起)의 가르침을 담았다”며 “연기의 지혜를 바탕으로 일체 생명을 하나로 바라보는 ‘둘이 아닌 자리’, 바로 불이(不二)의 도리를 실천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축제의 즐거움 속에서 참된 나를 찾고, 우리가 딛고 있는 이 지구와 일체 생명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자비심으로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비구니회장 광용스님의 개막식 인사.
전국비구니회장 광용스님의 개막식 인사.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총무원 재무부장 여학스님이 대독한 치사를 통해 “우리 불교에서 말하는 동체대비의 가르침은 너와 내가 둘이 아니며, 타인의 이웃과 나의 삶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상생의 정신”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우리 사회의 막힌 곳을 뚫어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자비의 손길이 닿는 실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수민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환경보호와 생명존중의 가치가 제도와 정책으로 온전히 구현될 수 있도록 입법활동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고, 김현기 강남구청장도 “이번 축제는 불교의 실천적 지혜를 현대적인 문화공연과 탄소중립 활동으로 승화시킨 매우 뜻깊은 여정”이라고 강조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0호 범패이수자인 상도스님의 법고를 문을 연 본격적인 축제는 선재선원 어린이 불자들이 ‘생명의 기쁨’을 주제로 한 난타공연을 선보이면서 시작됐다. ‘기술과 함께 쉬는 숨’이란 주제로 한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는 물, 바람, 빛, 생명을 주제로 자연의 흐름속에서 무상(無常)과 함께 불교적 세계관을 울림있게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시간이 됐다. ‘환경실천 토크쇼’를 표방한 ‘진명스님의 토크토크’와 더불어 지희 작가의 샌드아트와 불루로터스의 협연, 이빛나와 윤빛 앙상블, 불자가수 송우주 등이 무대에 오른 환경콘서트 ‘그린붓다데이’도 큰 호응을 얻았다.

탄소중립을 서약하며 전 세대가 동참한 ESG캠페인.
탄소중립을 서약하며 전 세대가 동참한 ESG캠페인.
'기술과 함께 쉬는 숨'으로 선보인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기술과 함께 쉬는 숨'으로 선보인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불교문화체험프로그램.
불교문화체험프로그램.
사찰음식 시식과 체험이벤트.
사찰음식 시식과 체험이벤트.
일중스님의 선명상 프로그램.
일중스님의 선명상 프로그램.
전국비구니회장 광용스님도 대중들과 함께 선명상프로그램에 임했다.
전국비구니회장 광용스님도 대중들과 함께 선명상프로그램에 임했다.
종이연등만들기 체험.
종이연등만들기 체험.
가평 청룡사 사부대중이 손수 만들어온 소중한 먹거리.
가평 청룡사 사부대중이 손수 만들어온 소중한 먹거리.

이외도 전통 사찰음식 시식과 종이연꽃만들기, 전통차문화체험 등은 가족 단위 동참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일중스님 지도로 자연의 소리와 법고 ASMR을 활용한 명상 체험으로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선명상프로그램은 전국비구니회 집행부 스님들과 대중들이 한자리에서 체험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가평 청룡사 주지 자운스님과 신도들이 손수 만들어온 골드키위, 자몽, 파인애플 등 각종 과일을 젤리로 만들어 함께 나누는 부스도 인기만점이었다.

전국비구니회장 광용스님을 비롯한 집행부 스님들은 물론 주차장 공양간 등에서 이틀간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들까지 서로에게 박수갈채를 보내는 뜻깊은 회향을 했다. 광용스님은 “우리는 이틀동안 부처님을 느끼고 내 안에 부처님을 직면하려고 이 소비를 했다. 건전하고 생산적인 소비다. 저기 계신 부처님도 즐기셨죠? 부처님께서 애썼다 나도 즐겼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하면서 “다음생에도 우리 다시 만나서 건강하고 행복하고 수행하며 부처님을 느끼는 불자로 살아갑시다”라고 말하자 대중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답했다.

폐막식에서 무대에 올라 함께 한 대중들에게 인사하는 광용스님. 
폐막식에서 무대에 올라 함께 한 대중들에게 인사하는 광용스님. 

( 불교신문 2026.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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