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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명상 프로그램 개발 마무리..교육 현장으로...정도스님(32기),인경스님(38기)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6-07-24 09:39
조회 : 452  
   https://www.btn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90985 [244]

최근 명상이 몸과 마음을 돌보는 생활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명상 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동국대 종학연구소가 불교의 전통 수행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8가지 행복한 바른 명상'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그 성과를 대학 및 시민 교육으로 확산할 계획입니다. 간화선 수행부터 명상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까지 함께 진행된 현장을 양유근 기자가 전합니다.


선정인 수인을 하고 가부좌를 틀어 깊은 명상에 빠진 참가자들.

다리가 저리면 무리하지 않고 자세를 바꿔 앉으며 몸 상태에 맞춰 명상을 이어 나갑니다.

몸을 벽면으로 돌려 외부 자극을 최소화한 참가자들은 묵언 속에서 화두를 들고 내면을 향해 집중합니다.

동국대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가 서울국제명상엑스포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8가지 행복한 바른 명상’ 프로그램 현장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추진된 명상 프로그램 개발사업의 마지막 연구 과정으로 지난 2024년 '행복한 봄', 2025년 '행복한 통찰'에 이어 올해 '행복한 깨어남'을 완성하며 3개년 연구 로드맵을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이날은 화두를 참구하며 깨달음을 얻는 한국불교 대표 수행법인 간화선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깊은 몰입 속에서 수행의 의미를 체험했습니다.

프로그램은 불교의 근본 수행체계인 팔정도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바른 알아차림, 바른 말, 바른 정진 등을 실천하며 참나를 발견하도록 구성됐습니다.



인경스님/동국대 선학과 강사

(수행의 핵심은 깊이 집중하고 그 집중된 마음으로 예리하게 관찰하는 데서부터 시작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의 핵심은 간화선을 함께 정진하고 수행해 본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명상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작업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명상 전후 뇌파를 측정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해 심리적 안정감과 인지 변화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했습니다.

종학연구소는 운영 결과를 종합해 단행본을 출간하고, 동국대 교양강좌와 미래융합원 교육과정으로 개설해 학술성과를 대학 교육 및 시민 명상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정도스님/동국대 종학연구소장

(전통과 현대를 잘 아울러서 여기서 연습한 대로 실생활에도 적용하면 8가지 행복한 바른 명상법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지혜롭고 행복한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교육사업에서 축적된 열기는 서울국제명상엑스포로 이어집니다.

'명상, 함께 깨어나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제7회 서울국제명상엑스포는 오는 8월 22일 세텍(SETEC)에서 다양한 명상체험부스와 세계명상부스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한층 넓은 명상의 세계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 BTN불교TV 202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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