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성주사(주지 법안스님)가 신축 중인 템플스테이 체험관 상량식을 5월22일 거행하고 원만한 낙성을 기원했다.
성주사 템플스테이 체험관은 성주사 입구에 위치한 카페 요천루 옆 부지에 건립되고 있으며, 연건평 492.91㎡ 면적에 1층 철근콘크리트, 2층 전통 한옥 양식의 구조로, 1층 관리동은 5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방 1개와 다실, 종무실, 종무원실 등으로 구성된다. 2층은 숙박동으로 VIP실 2개, 일반숙소 3개, 다실 2개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성주사 주지 법안스님은 상량 인사에서 “천년고찰 성주사의 숙원이었던 템플스테이 체험관이 지난해 7월 기공식을 가진데 이어 오늘 상량식을 거행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창원을 대표하는 전통 사찰인 성주사의 역할과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대한 공감으로 건립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법안스님은 또 “건립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올 9월 낙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불모산 계곡과 황토숲길 사이에 자리한 성주사 템플스테이 체험관은 천혜의 자연과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 최고의 템플스테이 명소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주사는 기존 템플스테관의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적 제약 등으로 템플스테이관 신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지난 2021년 7월21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의 ‘2022년 템플스테이 지원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2022년, 23년 년차 사업으로 국비 10억 원 배정이 확정되면서 같은 해 8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나 여러 규제와 건축인허가 등 난제에 직면했다.
결국 2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과 창원시 및 성산구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지속한 끝에 지난해 6월7일 신축 허가를 최종 승인받았다. 성주사 템플스테이 체험관의 신축 비용은 국비 10억 원을 비롯해 총 30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