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 용궁사(주지 정무스님)가 제18회 ‘사명연꽃문화제’를 5월18일 용궁사 경내에서 개최했다.
밀양 용궁사의 ‘사명연꽃문화제’는 (사)동련(이사장 정무스님)이 주최하고 있는 전국연꽃문화제의 밀양 지역행사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 18회를 맞았다.
(사)동련의 이사장직을 겸하고 있는 용궁사 주지 정무스님은 “18회를 맞는 사명연꽃문화제는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사)동련, 밀양시, 경상남도교육청 등 많은 단체가 미래 우리 사회의 동량인 어린이들의 인문학적 재능을 발굴하고 함양시키기 위해 후원하는 행사”라고 말하고 “사명연꽃문화제에 참석한 어린이와 부모님들이 우리의 전통 불교문화를 바탕으로 사명대사의 호국과 나라사랑 정신의 의미를 생각하며 그리기와 글짓기, 시낭송 등을 통해 인문학의 향연을 마음껏 누리시기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사명연꽃문화제는 올해 ‘꽃’, ‘나눔’, ‘약속’이라는 3가지 주제로 글짓기(운문, 산문), 그리기 부문으로 경연이 펼쳐졌다.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에 경상남도교육감상, 특별상에 대한불교조계종 어린이청소년위원회장상, 통도사 주지스님상, 표충사 주지스님상, (사)동련 이사장상, 밀양시장상, 국회의원상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우수상과 가작, 장려상 등 50여 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시낭송 부문 경연은 금상에 밀양 시장상과 은상 밀양시교육장상, 동상 국회윈원상, 장려상 등으로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휴일을 맞아 500여 명의 참가자와 가족들이 용궁사 경내를 가득 메운 가운데 식전 행사로 국제타우이스요가협회가 준비한 어린이 요가 시연 공연이 펼쳐졌으며, 경연이 끝난 뒤에는 축하공연으로 춤노리영재예술단과 밀영청소년수련관댄스팀 공연, 마술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사명연꽃문화제에는 김정희 밀양교육장과 장병국 경남도의원, 이현우, 손제란 밀양시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용궁사 경내에는 작품 활동을 마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판박이, 주름등, 도자기, 연, 만다라 목걸이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문화체험부스도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