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7월1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서울 혜광사 주지 명성스님에게 호법부 상임감찰 임명장을 전달했다. 

조계종 총무원 호법부 신임 상임감찰에 서울 혜광사 주지 명선스님이 임명됐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오늘(7월17일) 오전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명선스님에게 호법부 상임감찰 임명장을 전달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이 자리에서 “종단 내 여러 비구니 스님이 임명돼 소임을 맡고 있지만 특히 호법부는 어려운 자리”라며 “국장 스님을 통해 업무를 숙지하고 부장 스님을 중심으로 원만히 잘 근무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명선스님은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총무원은 지난 11일 명선스님에 대한 인사심의위원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임명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창길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명선스님은 1991년 제25교구본사 봉선사에서 운경스님을 계사로 1996년 제14교구본사 범어사에서 일타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각각 수지했다. 수원 봉녕사승가대학과 동국대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서울 혜광사 주지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