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11일 전통불교문화원에 모인 전국불교합창단 임원들과 문화부장 진명스님.

불교합창단이 연대하고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조계종총무원 문화부(부장 진명스님)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간 공주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에서 ‘2012 전국불교합창단 임원연수’를 열었다.

지난 2009년 시작, 올해로 4회째인 전국불교합창단 임원연수에는 총 97개 사찰과 단체에서 200여명의 단장과 임원들이 참석해서 불교음악의 소양과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를 가졌다.

전국 97개 불교합창단 임원

한자리서 ‘문화포교’ 활성화

연수는 이상종 강사의 찬불가와 율동 배우기, 김이곤 강사의 ‘음악과 커뮤니케이션 및 스피치 기술’에 관한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화부장 진명스님이 직접 나서 ‘문화와 음악’을 주제로 한 강연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진명스님은 “불교문화활성화를 위해서 불교합창단의 역할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자부심을 갖고 음성포교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목영이 경기북부지역 지회장과 곽병숙 대구.경북지역 지회장의 사례발표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참가자들이 단합하는 흥미진진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자승스님, 조계종총무원장)와 전국불교합창단연합회(회장 김영애)가 공동 후원했다.  

[불교신문 2833호/ 7월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