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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조스님은 취임사에서 “법회와 강원교육의 활성화, 문중화합, 불교복지의 확대를 통해 출가자들에게는 수행의 본향(本鄕), 재가자들에게는 신앙의 귀의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역설했다.
혜정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현조스님은 1986년 범어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95년 범어사에서 일타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동국대 학부 및 석사를 졸업했으며, 제14,15대 중앙종회의원과 서울 신정동 국제선센터 초대 주지를 역임했다.
스님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법주사의 선풍(禪風)을 진작하고 도심포교당을 세우는 등 “국토의 중심에 자리한 사찰로서 한국불교의 중심적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치사를 통해 대중화합을 이뤄 원융살림의 모범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이날 고불식에는 원로의원 월서스님, 금오문도 운영회의장 설조스님, 불국사 주지 성타스님,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 대흥사 주지 범각스님, 종책특보단장 원담스님, 불교신문 주간 장적스님, 총무원 재무부장 도문스님, 포교원 포교부장 송묵스님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