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주지 진화스님<오른쪽>이 송홍섭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울 봉은사가 설립, 운영하고 있는 달마학교 지역아동센터(센터장 효록스님)가 개관 3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센터 내 다목적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09년 문을 연 달마학교는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보호와 학습지도,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무료급식과 건강검진, 기초학습지도, 진로상담, 연극, 합창, 클래식기타 등의 동아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강북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한 봉사활동, 지역사회 환경미화 활동도 펼치고 있다. 현재 서울 성수동 지역 40여 명의 청소년들이 달마학교를 이용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있다.

이날 ‘세상의 등불이 되어 줄 아이들과 소중한 인연 맺기’를 주제로 열린 개관 3주년 기념행사에는 봉은사 주지 진화스님, 봉은사 사회국장 덕일스님, 송홍섭 파르나스호텔 대표를 비롯해 지도교사, 자원봉사자, 청소년,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 기념행사에서 파르나스호텔측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달마학교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기로 했으며, 이에 진화스님은 송홍섭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념식에 이어 기타 다도명상, 댄스 등 청소년들의 발표회와 작품전시회도 펼쳐졌다.

진화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 모두가 좋은 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한다면 반드시 그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공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불교신문 2811호/ 4월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