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대전전법도량 백제불교회관이 개관 11주년을 맞아 설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계종 대전전법도량 백제불교회관이 개관 11주년을 맞아 설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제불교회관(관장 장곡스님)은 지난 3월23일 회관 법당에서 원오사 주지 원오스님과 고촉사 주지 원욱스님, 선재불교대학장 석진스님, 권희태 백제불교신행단체협의회장, 오상기 백제불교문화대학 총동문회장을 비롯하여 각 신행단체 회장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11주년 기녑법회〈사진〉를 봉행했다.

관장 장곡스님은 인사말에서 “종단의 명을 받아 대전에 전법도량을 개관하고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는 수많은 고통과 역경이 있었지만 각 신행단체와 불자들의 도움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혼신을 힘을 다해 지역불교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날 법회에서는 지역불교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불자들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서남교 포교사가 조계종 포교원장상을, 조상원, 이민연, 이영란 불자가 백제불교회관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백제불교회관은 지난 2001년 조계종 전법도량법에 의해 설립된 이래 지역불교를 선도하고 있으며 대전시청불자회를 비롯한 각 구청과 경찰서, 농협불자회 등을 탄생시켰다. 또 신행단체협의회를 구성해 상호연대를 통한 포교의 조직화와 체계화를 통해 지역 포교의 거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불교신문 2805호/ 4월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