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청정사찰인 서울 심택사가 새로운 주지 스님 취임과 함께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전법도량을 서원해 주목받고 있다. 서울 심택사(주지 효탄스님)는 지난 2월27일 개원 기념법회와 함께 보살계 수계법회를 함께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서 신임 주지로 취임한 효탄스님(전 총무원 문화부장)은 “부처님 가르침을 사부대중과 함께 하고자 원력을 세웠다”며 “개인적인 원력과 신행이 함께 어우러지는 멋진 도량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택사는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해 있으며 서민들이 밀집해 있는 동네에 위치해 있다. 지난 2월26일부터 일요가족법회 및 어린이법회를 개설한데 이어, 경전 사경과 1000일 다라니 기도 등 수행 정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작은 사찰도서관을 유치하고 교리 강좌, 사찰음식 등 문화 강좌 등도 개설해 지역주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데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날 법회에는 서울 삼천사 회주 성운스님, 홍윤식 동국대 명예교수,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과 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총선을 앞두고 각 당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도 찾았다.
한편 개원법회에 앞서 거행된 보살계 수계법회는 덕숭총림 수덕사 방장 설정스님이 수계사로 법석에 올라 신도들의 끊임없는 수행과 정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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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숭총림 방장 설정스님이 계를 설하고 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