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용두산공원 입구에 위치한 ‘행복선 수행도량 미타선원’이 중창불사를 회향했다.
미타선원(주지 하림 스님)은 지난해 12월30일 쌍계사 조실 고산 스님을 증명법사로 극락보전 낙성식<사진>을 봉행했다. 극락보전은 선원 옥상의 대웅전과 지장전 공간을 138.6㎡로 확장하고 지붕을 높여 대중법회 장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민선방은 행복선 수행과 강의를 위한 안심당과 선방으로 운영될 선열당으로 나누어 수행공간으로 활용한다. 안심당에서는 1월5일부터 ‘화엄경 보현행원품’ 강의가 진행 중이며 매주 목요일 주간, 야간 두 차례에 걸쳐 행복선 수행학교장 월암 스님이 입재와 회향 법문을 한다. 8주 동안 실시되는 본강의는 주지 하림 스님이 맡는다.
미타선원은 오는 3월께 종무소 맞은편에 행복선명상상담센터를 개원하고 명상상담연구원장 인경 스님의 지도로 명상 전문교육과정을 시행해 상담 전문가를 양성한다. 주지 하림 스님은 “참선과 상담을 위한 전용공간을 갖춤에 따라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행복선 수행학교와 명상상담센터를 적극 운영해 현대인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수행문화를 대중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051)253-8687
부산=주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