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33대 집행부의 출범과 동시에 사퇴 혹은 총무원 집행부에 동참함에 따라 공석이 된 직능직 중앙종회의원에 대한 후임을 선출하기 위한 직능대표 선출위원회가 1월 8일 예정된 가운데 보광, 정산, 세영 스님이 각각 후보로 등록했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심경, 이하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1월 5일 직능직 종회의원에 대한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자승 스님의 의원직 사퇴에 따라 공석이 된 행정 분야에 전 사회부장 세영 스님이, 원담 스님의 기획실장 발탁으로 공석이 된 문화 분야에 부산 동명불원 주지 정산 스님이, 현응 스님의 교육원장 선출로 공석이 된 선원 분야에 동국대 교수 보광 스님이 각각 후보에 등록했다.
이에 따라 중앙선관위는 1월 8일 오전 11시 후보자에 대한 자격 심사를 갖고 직능대표 선출위원회에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이후 직능대표 선출위원회는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후보자를 최종 선출할 계획이다.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법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