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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원, 수화사랑음악회·후원의 밤 개최...해성스님(16기, 이사)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09-12-18 14:48
조회 : 10,773  
음악을 통해 장애의 벽을 허무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회복지법인 연화원(대표 해성스님)은 지난 12일 전국비구니회관 대강당에서 ‘2009 수화사랑 음악회 및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음악회에는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 혜경스님, 중앙종회의원 현조스님, 반영규 자비의 소리 대표, 탤런트 김경애 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후원행사와 2부 음악회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화순 불지사 주지 범능스님, 서울 법만사 주지 법만스님, 불자 가수 장태민 씨 등이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연화원직업재활원 청각장애인과 광림사 청각장애인 불자회원들이 음악과 수화를 곁들인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연화원은 조계사 원심회, 송파지체장애인협회 등 6개 장애인복지단체에 총 20kg 쌀 150포대를 전달했으며, 지역 장애인 저소득 가정 청소년 5명을 추천받아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연화원은 올해까지 6년째 음악회와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날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사회부장 혜경스님이 대독한 축사에서 “마음의 소리를 몸짓으로 전하는 음악회는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없는 사람들만이 존재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손짓으로 인해 모든 이들의 가슴에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충만하길 발원 한다”고 밝혔다.
 
연화원 대표 해성스님은 인사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연꽃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홍다영 기자 hong12@ibulgyo.com
 
 
[불교신문 2584호/ 12월19일자]
2009-12-17 오전 10:36:17 /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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