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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지장사, 봉사단 창립 20주년 '보살계 수계법회'...설몽스님(38기)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25-09-15 12:32
조회 : 4,165  

9월 14일, 금강계단서
청주불자봉사단 20주년 기념
제1회 산사문화페스티벌도

청주 지장사는 9월 14일 청주불자봉사단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보살계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청주 지장사는 9월 14일 청주불자봉사단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보살계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청주 지장사(주지 설몽 스님)는 9월 14일 대웅전 앞 금강계단에서 청주불자봉사단(단장 이진희)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보살계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법회 증명삼사는 전계대화상 허허 지명 대종사(법주사 조실), 교수아사리 금우 석담 대종사(법주사 박물관장), 갈마아사리 무설 현진 스님(청주불교방송 사장)이 맡고 설몽 스님(지장사 주지), 덕현 스님(마야사), 원철 스님(월리사 주지), 보월 스님(용담사 주지), 현우 스님(영국사 주지), 무진 스님(내원사), 설봉 스님(안면암 주지), 성해 스님(영평선원 주지), 청매 스님(청람선원 주지), 법진 스님(동국대 전자불전연구소)이 10증사로 올랐다.

이날 법회에는 청주불자봉사단원과 사부대중 300여 명이 동참해 보살계를 수지하고 불제자로 거듭날 것을 서원했다. 남전 스님(법주사 교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의식은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신묘장구대다라니 독송으로 진행됐다.

전계대화상 지명 대종사.
전계대화상 지명 대종사.

지명 대종사는 법문에서 “보살계는 수행의 사다리이자 생사의 강을 건너는 배와 같다”며 “청주불자봉사단이 20년 동안 이어온 급식 봉사는 중생과 함께하는 보살행의 모범”이라고 치하했다.

교수아사리 석담 대종사.
교수아사리 석담 대종사.
갈마아사리 현진 스님.
갈마아사리 현진 스님.

석담 대종사는 보시의 공덕을 설명하고 "불자의 삶은 나눔과 실천에 있다"고 설했다.  현진 스님은 “오늘 법회는 정해진 예법을 뛰어넘는 수승한 인연의 자리”라며 법석의 공덕을 소중히 간직할 것을 당부했다.

동참 대중은 참회진언을 합송하며 연비로 서원을 다졌다. 수계증은 참석 대중을 대표해 갈세현, 정은숙 불자 등 4인이 대표로 수여했다.

수계식에 이어 열린 청주불자봉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은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창립 이후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여옥순, 김미수, 김영애 불자에게 이범석 청주시장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지장사 주지 설몽 스님.
지장사 주지 설몽 스님.

주지 설몽 스님은 축사에서 “봉사는 단순한 시혜가 아니라 바라밀을 구현하는 수행”이라고 강조하며 “불자들이 앞으로도 자비와 나눔의 정신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진희 청주불자봉사단장.
이진희 청주불자봉사단장.

이진희 청주불자봉사단장은 기념사에서 “창립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함께해온 단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며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단체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제1회 산사문화페스티벌에서는 명창 정상수와 동창이, 팔만대장, 미스트롯 참가자 김산하, 술마루예술봉사단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감사장을 받은 청주불자봉사단원들.
감사장을 받은 청주불자봉사단원들.
제1회 산사문화페스티벌 모습.
제1회 산사문화페스티벌 모습.
청주불자봉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
청주불자봉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

( 현대불교 2025.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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