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23교구 본사 제주 관음사가 한 달여간 이어온 자비도량참법 기도 정진을 마무리하고 여법하게 회향했습니다.불자들은 지난 7월 26일 1품 기도를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자비도량참법 10권 38장을 독송하며 정진을 이어왔습니다.이번 기도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50여 명의 불자들이 동참해 업장을 소멸하고 참회의 마음을 다지며 절을 올리고 경전을 독송했습니다.기도 정진을 회향한 불자들은 오색 꽃비를 맞으며 자비도량의 가치를 마음에 새겼습니다.관음사 총무국장 도윤스님은 회향 법문을 통해 "자비도량 참법을 열심히 하신 분들은 남들에게도 자비한 마음이 비춰진다"라고 강조했습니다.불교계에서 널리 행해지는 참회기도 가운데 하나인 자비도량참법 기도는 중국 양나라 무제가 황후를 위해 제작한 ‘자비도량참법’을 독송하는 수행법입니다.이 기도는 나와 남의 잘못뿐 아니라 모든 중생의 죄와 업장을 자신의 허물로 삼아 참회하는 의식을 담고 있어 불교의 대표적인 참회기도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bbs 2025.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