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성지순례를 통해 신행문화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BTN 투어가 남원 영월사로 구법순례에 나섰습니다. 전국에서 동참한 300여 불자들은 조계종 어산 금강스님과 화엄경 독송을 통해 신심을 다졌는데요, 다른 지역 불자들의 얼굴을 마주하고 독송하자 감동도 환희심도 두 배로 전해졌습니다. 남원 영월사 경내에 영엄한 독경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BTN불교TV와 BTN투어가 진행한 구법순례 동참 불자들의 독경 소리입니다.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에서 모인 불자들은 BTN에서 우리말 화엄경약찬게 독송으로 염불생활을 함께한 금강스님을 지도법사로 지난 23일 남원 영월사에서 기도법회를 봉행했습니다.BTN을 매개로 신심을 키워가는 불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신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겁니다. 금강스님 / 남원 영월사 주지(오늘 독송할 한글 화엄경약찬게, 원문 화엄경약찬게, 한글 반야심경처럼 우리 불자님들 마음속에 늘 밝은 마음이 비추고 부처님 마음처럼 살아가는 그런 인연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법회에는 약찬게를 비롯한 여러 염불을 우리말로 번역해 책으로 펴낸 실상사 한주 원순스님도 법석에 올라 먼 길을 온 불자들을 격려했습니다.원순스님 / 남원 실상사 한주(여러분들이 BTN을 통해가지고 약찬게를 드리는 그런 인연이 성숙이 돼서 만날 때가 된 겁니다. 그래서 이런 시절이 돌아와서 만난 겁니다. 그래서 오늘 영월사 인연이 엄청 지중한 겁니다.)법문에 이어 300여 불자들은 더위도 잊은 채 금강스님과 신묘장구대다라니, 화엄경약찬게, 한글 반야심경 등을 다 함께 독송했습니다.스님의 정갈하고 영엄한 염불소리는 불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겼습니다.특히 텔레비전이 아닌 현장에서 스님과 다른 지역 불자들의 얼굴을 마주하고 하는 독송은 감동도 환희심도 두 배로 전해졌습니다.김혜영 / 전남 담양군 담양읍(부산, 서울, 광주 불자님 다 모여서 우렁차게 화엄경 법화경을 외울 때 부처님 불자가 됐다는 사실이 어떻게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고 좋았습니다.)BTN투어는 다음 달 27일 영인스님을 지도법사로 은해사 기도순례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BTN 2025.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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