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나눔의 가치를 부산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향기로운 자리가 마련된다.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산)는 오는 9월 20일 부산 서면 영광도서 8층 갤러리리 및 문화홀에서 ‘2025 라온(LA·溫) 어울림 마당’ 일일찻집을 개최한다. 행사는 이날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전시와 공연 그리고 다과를 곁들인 차 나눔의 장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오후2시에는 개막식이 진행된다.
‘라온’은 순우리말로 ‘즐거움’을 뜻하며, 이번 어울림마당은 즐겁게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고,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준비돼 관람객들에게 문화적 감동을 선사하는 한편, 따뜻한 차 한 잔을 매개로 이웃과 교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생명나눔주간을 맞아 ‘장기·조직기증 캠페인’ ‘난치병 환우 돕기’ ‘연명치료의향서 작성’ 등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 그 뜻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 본부장 심산 스님은 “한 잔의 차에 담긴 온정을 통해 이웃의 삶을 더욱 환하게 비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참석자들의 참여가 생명나눔의 소중한 불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창립 19주년을 맞이하는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는 매년 다양한 기획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생명 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이번 ‘라온 어울림마당’ 역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나눔의 실마리를 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관련 문의는 본부 사무국(051-853-0429, 010-8729-0429)으로 하면 된다. 후원은 부산은행 097-01-012709-9 (사)생명나눔실천부산지역본부 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법보신문 2025.08.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