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제주 관음사가 어제(16일) 불기2569년 생전예수재 회향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관음사 경내 대웅전 앞에서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 총무국장 도윤스님, 김문자 신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부대중 500여 명이 동참해 음력 6월 4일부터 49일 동안 이어진 예수재를 회향했습니다.
관음사 주지 허운스님은 법문을 통해 "두려움과 염려와 전전긍긍을 참회하고 알아가고 하는 것이 생전예수재의 참 의미" 라고 설명하면서 "윤달에 한 번 평생에 하루 한낮이라도 공덕을 짓는 것이 중요한데 그렇게 지장경과 참법을 하면서 알아차리고 수긍하게 되면, 지금보다 더 나은 곳에 지금 사는 모습보다 좋은 곳으로 반드시 가게 되는 것이 이 가르침"이라고 생전예수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회향법회를 통해 자기를 돌아보는 습관을 키우시고, 자기 공덕을 쌓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생전예수재 회향법회는 시련, 대령, 괘불이운, 조점점안, 연화무, 소청사자, 축사, 법문으로 이어진 1부 순서와 2부는 경기 신흥사 청산스님의 집전으로 소청성위, 소청명부, 소청고사, 마구단, 영산시식, 회향놀이, 공성회향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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