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금용사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제109회)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경철 대외협력처장, 윤재웅 동국대 총장,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대구 금용사 주지 다정스님, 박기련 법인 건학위원회 사무총장, 지정학 법인 사무처장. 대구 금용사(주지 다정스님)가 대구 출신 동국대학교 재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사장 돈관스님)는 7월8일 서울캠퍼스에서 ‘대구 금용사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제109회)’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박기련 법인 건학위원회 사무총장, 지정학 법인 사무처장, 조영일 서울캠퍼스 건학위원회 사무국장, 이경철 대외협력처장 등 법인과 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구 금용사에서는 주지 다정스님이 자리했다.
이번 기부에 마음을 낸 금용사 회주 혜선스님은 앞서 의학과 발전기금, 선센터 건립기금, 인재육성 장학기금 등 동국대에 6억원 이상을 기부했다. 지난 2023년 제51회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후원에도 동참했다. 또한 스님은 2010년 혜선장학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사장 돈관스님은 “지역사찰과 대학생을 잇는 유일무이한 장학제도가 109회를 맞이했다”며, “장학생 여러분들은 이번 장학금을 단순한 경제적 도움으로 생각하지 말고, 오늘을 동국대학교와 대구 금용사와의 인연을 소중한 인연을 맺은 날로 기억해달라”고 전했다.
윤재웅 총장은 “더운 날에도 인연을 만들기 위해 학교를 찾아 주신 대구 금용사에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진흙 속에서도 예쁘게 피어나는 연꽃처럼, 장학생 여러분들이 훌륭하게 성장해 동국대 정신을 꽃피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용사 주지 다정스님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를 다니던 시절이 떠오른다”며 “장학생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심에 감사하며, 좋은 인연으로 부처님 말씀에 귀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09회를 맞이한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은 2021년 시작한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의 장기 프로젝트다. 동국대학교 학생들과 지역 사찰들을 이어주며,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을 목표로 하는 인재불사 장학이다.
 대구 출신 장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불교신문 2025.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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