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청소년 법회 전문 지도자를 양성하는 사단법인 동련(이사장 정무 스님)이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경주 황룡원에서 ‘제78차 전국지도자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ONE DAY 육도’를 주제로 열렸다. 승·재가 100여 명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육도를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된 불교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감정과 마음의 변화를 이해했다. 또 여름불교학교와 어린이·청소년 법회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체험해 흥미를 더했다.

본격적인 강의에 앞서 입재식이 봉행돼 연수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동련 이사장 정무 스님, 부총재 운성 스님(진해 대광사 회주), 지광 스님(자비사), 사무총장 능후 스님, 이사 혜타 스님, 효산 스님, 불국사 교무국장 성담 스님, 동련 어린이불교교육연구소 선임연구원 법명 스님 등 스님들이 참석 연수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또 권진영 동국대 부속여고 교법사, 동련 어린이불교교육연구소 연구위원 등도 함께했다.

특히 입재식에서는 제41회 전국 연꽃문화제 대상 시상식도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그리기 부분 이다온 어린이(삼신초 3), 조계종 총무원장상은 글짓기 부문의 김나윤 어린이(구서어린이집)가 각각 수상했다.



동련 이사장 정무 스님은 “미래 세대 포교를 위해 이 세상이 다하도록 빛날 마음밭을 일구는 천진불 지도자들과 함께하는 이 연수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조계종 총무원의 배려로 참가비를 지원해드리고 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동련은 숙원사업인 ‘어린이 불교회관’ 건립을 발원하며 오는 11월 특별 후원 법회를 봉행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도사 여러분 모두 즐겁고 활기차게 어린이 포교에 진력하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의는 권진영 동대부여고 교법사의 ‘육도의 이해’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어린이불교교육연구소의 ‘내가 살고 있는 육도는?’ ‘가면무도회 1·2’ ‘GO TO BUDDHA WORLD’ ‘모두가 부처님’, 이지윤 건국중 음악교사의 ‘부처님 세상’ 등 7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이밖에도 동련의 전국지도자연수회는 조계종 승려연수교육 인증과정으로 진행됐다. 연 2회 연수회에 모두 참석하면 총 30점의 연수 점수가 부여된다.

















( 법보신문 2025.06.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