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교구본사 화엄사(주지 우석스님)가 지역 대학교마다 불교동아리를 창립해 미래불교를 밝게하고 있다.
화엄사는 6월 14일 광주 빛고을포교원(주지 연성스님)에서 ‘지리산 화엄사 남부대학교 불교동아리(시절인연) 창립법회’를 봉행했다. 이로써 화엄사는 순천대, 광주 호남대, 광주여대에 이어 지역 4개대학에 불교동아리를 창립하고 지도와 후원에 나서고 있다.
남부대 시절인연 창립법회에는 화엄사 주지 우석스님과 화엄사빛고을포교원 주지 연성스님, 화엄사 총무 우범스님 등 화엄사 본말사 스님, 이철호 교수 등 남부대학교 교직원, 남부대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창립법요식에서 우석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앞으로 살아가면서 어렵고 힘들 때 부처님 가르침은 밝은 등불이 될 것이다”며 “불교동아리 시절인연과의 인연으로 부처님 지혜와 자비를 생활화하여 사회에 맑고 향기로운 향기를 전하는 불자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우석스님은 연성스님(광주 빛고을포교원 주지)과 이철호 교수(남부대 경찰행정학과)에게 각각 지도법사, 지도교수 위촉장을, 회장 은수민(경찰행정학과 3), 총무 유채민(경찰행정학과 1) 학생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전법기금 1500만원(상월결사 1000만원, 화엄사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도법사 연성스님은 환영사에서 “시절인연은 대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는 불교동아리이다”며 “자주 만나 소통하고 대화하는 불교동아리가 되기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철호 지도교수는 경과보고에서 “지난해 5월부터 템플스테이, 명상대회, 스님과의 대화 등을 통해 불교와 만남을 갖고있다”며 “자주모여 부처님 가르침을 배우고 시 낭송, 사진 콘테스트, 명찰순례로 문화가 있는 시절인연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절인연 초대 은수민 회장은 “어려서부터 불교 문화와 역사에 관심이 많았다”며 “시절인연을 통해 다양한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실천하는 불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빛고을포교원 합창단이 출연해 시절인연 출범을 축하하는 음성공양을 올리고, 참가대중은 ‘부처님 법, 전합시다!’ 선언문을 외치며 창립법회를 회향했다.
한편 현재 남부대학교 불교동아리 시절인연은 9개학과 50여명의 학생이 회원으로 등록해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