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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상에 일면 스님-유정길 대표...일면스님(12기, 수석부회장)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10-08-26 17:48
조회 : 10,261  
진흥원, 25일 심사위원회서 선정
단체-설법연구원…9월 9일 시상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과 에코붓다 유정길 공동대표가 대원상 포교대상 승가 부문과 재가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민병천)은 8월 26일 “8월 25일 열린 최종 심사위원회의에서 제8회 대원상 포교대상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승가 부문 대상을 받은 일면 스님은 장기기증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생명나눔 인식을 확산시켰고, 군종특별교구장 소임 기간 동안 장병 및 간부불자 포교 등 군 불교의 대외 위상을 강화한 공로가 인정됐다.

에코붓다 유정길 공동대표는 1988년부터 정토회 활동가로 참여하며 ‘음식물쓰레기 제로-빈그릇운동’ 등 대안적 삶을 알리는 동시에 인권과 문맹, 기아 퇴치 등 제3세계 구호활동이 높게 평가 받아 재가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또 설법연구원(대표 동출)과 마하연실내악단 성의신 대표가 각각 단체 부문과 개인 부문 대원상 특별상을 수상하고, 한진출판사 한갑진 대표가 특별 공로상을 받는다.

설법연구원은 불교출판의 어려움에도 불교만화 분야 신진작가 발굴과 전국 중소 사찰의 사보를 원가제작 보급하는 등 문서포교의 모범이 됐다. 마하연실내악단 성의신 대표는 불교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해왔고, 한진출판사 한갑진 대표는 ‘불교성전’을 호텔 객실에 무료 배포해 온 공로가 크게 반영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대상은 1000만 원, 특별상은 각각 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시상식은 9월 9일 오후 4시 서울 마포 다보빌딩 3층 법당에서 개최된다.

진흥원은 올해부터 21세기 현대사회에 적합한 포교와 불교의 새로운 접근 방법의 창출과 저변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포교대상 부문과 콘텐츠 대상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제8회 대원상 콘텐츠대상은 10월 1일부터 10월말까지 접수 마감한다.

한편 2003년 제정된 대원상은 불교의 생활화와 현대화, 대중화를 위해 평생을 바쳤던 대한불교진흥원 설립자 고(故) 장경호 거사의 뜻을 기려 제정된 상으로 대원(大圓)은 장 거사의 호다. 불법 홍포와 불교 진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포교 일선에서 혁혁한 성과를 거둔 스님과 불자, 단체들을 대상으로 매년 시상하고 있다. 불교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062호 [2010년 08월 26일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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