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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아사리 심사위원장에 종범스님...법산스님, 태원스님, 해주스님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10-12-29 11:47
조회 : 9,259  

교육원, 교수아사리 심사위 첫 회의 개최

 

교수아사리 심사위원회가 구성돼 첫 회의를 가졌다. 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스님)은 오늘(12월1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심사위원 위촉 및 위원장 선출, 교수아사리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교수아사리 심사위원회는 전 교육원장 무비스님, 전 중앙승가대 총장 종범스님, 조계종 종립 승가대학원장 지안스님, 동국대 교수 법산스님, 중앙승가대 총장 태원스님, 교육부장 법인스님, 동국대 교수 해주스님으로 구성돼 있다. 심사위원 스님들은 이날 심사위원장으로 종범스님을 추대하고 교수아사리제도 선발분야 및 지원내역, 선발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원장 현응스님은 “교육원은 내년 20명의 스님을 교수아사리로 위촉하는 것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보다 많은 스님들에게 연구비를 지원할 것”이라며 “좋은 교수 스님이 교육기관 일선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심사위원 스님들이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심사위원장 종범스님은 “위원 스님들의 의견을 모아 교수아사리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계종은 승가교육발전을 위해 종단에서 필요한 교육과 연구를 담당할 교수 스님을 위촉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제도화해 지난 11월19일 ‘종단 교수아사리 위촉 및 지원에 관한 령’을 제정공포했다. 법령에 따르면, 교수아사리는 교육 분야별로 위촉되며, 교수, 부교수, 조교수로 구분된다. 위촉기간은 교수 5년, 부․조교수는 3년이다. 교수로 위촉된 스님은 교육원이 정한 과제에 대한 연구 성과물 또는 개인 연구 성과 년 1편 이상 교육원에 제출해야 한다.

교육원장 스님은 “조계종에서 운영하는 각종 교육기관에서 많은 스님이 교수로 활동하고 있고, 박사과정이거나 박사학위를 소지한 스님이 300여명 이상이지만 종단에서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교수아사리제도는 종단 곳곳에서 교육활동을 하는 스님들이 어떻게 활동하고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살피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현경 기자

2010-12-15 오후 4:00:56 /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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