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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민족문화수호위’ 발족...영담스님(11기, 회장) 0
 작성자: 석림동문회  2010-12-29 10:44
조회 : 9,019  

“정부여당 종무기관 출입금지”

 
 
템플스테이 예산이 대폭 삭감된 가운데 조계종이 민족문화수호위원회를 발족하고 강경대응키로 결의했다.
 
조계종 총무원은 오늘(12월9일) 오전9시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의 교역직 스님뿐만 아니라 차팀장까지 참여하는 긴급확대종무회의를 열고 템플스테이사업 예산 삭감문제에 대한 대응기구로 ‘조계종 민족문화수호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장으로 총무원 총무부장 영담스님을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족문화수호위원회를 중심으로 대응책을 마련하고, 전국본사주지회의와 템플스테이사찰주지회의, 원로회의 등을 잇따라 개최해 종단의 강경한 입장을 적극적으로 표명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정부 및 여당과는 어떠한 소통과 타협도 하지 않기로 결의했으며, 중앙종무기관이 입주해 있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로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자고 뜻을 모았다.
 
이날 임태희 대통령실장, 정병국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조윤선 국회 문방위원, 조창희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등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을 찾아 면담을 요청했지만 거부당했다.
 
한편 12월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1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당초 문방위 상임위를 통과한 템플스테이사업 예산 185억원에서 62억5000만원이 줄어든 122억5000만원으로 확정됐다.
 
박인탁 기자
2010-12-09 오전 10:54:58 /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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