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천불교전국승가회가 올해 제3세계 아동보육 및 교육사업에 주력한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상임대표 퇴휴스님)는 지난2일 서울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에서 제1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1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사진>
이날 총회에서 본회는 ▲ 불교미래사회연구소 종책 제시 기능 등 연구 활동 활성화 ▲ 교계 내외 대외사업 연대 활동 강화 ▲ 회원확대(실천승가회 및 부설 기관) 등을 2011년 주력사업으로 승인했다.
먼저 캄보디아 BWC아동센터 인근의 현지 보육시설(고아원)을 지원키로 했다. 현지 보육시설의 아동들과 1:1 결연사업을 진행하고, 씨엠립 지역에 청소년 미용 교육센터를 마련하여 캄보디아 빈곤 청소년의 자립을 돕기로 의견을 모았다.
국내 사업으로 다문화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외국인 노동자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쉼터 마련 및 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민주주의 질서 회복 및 교권 확립을 위한 불교단체 연대활동을 강화하고, 종단개혁 17주년을 맞아 좌담회도 개최한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는 올해부터 장학사업을 실시한다. 그 첫 번째로 이날 중앙승가대 사회복지학과 성견스님과 포교사회학과 서오스님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와함께 정관개정을 통해 2010년 대표와 부대표로 되어있던 대표단을 상임대표와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실천불교승가회는 공석이었던 집행위원장에 인천 영산정사 주지 종호스님을, 사무처장에 광주 문빈정사 주지 법선스님을 선출했다.
이번 15차 정기총회에는 상임고문 청화스님, 상임고문 지선스님, 명예대표 성관스님, 명예대표 법안스님, 상임대표 퇴휴스님 등 회원스님 40여 명이 참석했다.
홍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