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조계사 주지 토진스님이 지난 2월23일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무료급식봉사에 나서고 있다.
서울 도심에 자리 잡은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스님)에 지역 사찰 스님, 연예인 등이 무료급식 자원봉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조계사 주지 토진스님은 지난 2월23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 600여 명에게 점심공양을 대접했다.
복지관장 정관스님과 함께 직접 무료급식봉사에 나선 토진스님은 이날 복지관에 떡과 국수를 후원했다. 토진스님은 “조계사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 후원사찰인 만큼 복지현장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앞으로 매달 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노인복지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탤런트 최수종, 하희라, 김흥수, 남능미 등으로 구성된 연예인봉사단 ‘100인 이사회’(이사장 최수종)는 2월25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무료급식봉사, 도시락 배달에 나서며 온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에 100인 이사회가 후원단체로 참여하며 마련됐다. 이들은 급식봉사는 물론 거동이 불편한 지역 노인 120여 명에게 도시락을 배달했다.
최수종 100인 이사회 이사장은 “독거노인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것을 국민들이 인식하고 주변의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불교신문 2700호/ 3월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