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 불교계가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2011년 세계인권도시 포럼’ 개최 및 ‘UN인권도시’ 추진에 적극 지지를 표명했다.
광주전남불교전법단(단장 도제스님, 원광스님)은 지난 18일 무각사 불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가 대한민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인권전담부서인 인권담당관실을 신설하고 UN이 인정하는 인권도시 추진하고 있는 노력하고 있는 바 이에 대해 적극 지지의사를 밝힌다”고 강조했다.
광주 길상사 주지 도제스님, 문빈정사 주지 법선스님 등 이날 회견에는 참석한 스님들은 “광주는 역사적으로 임진왜란 의병활동, 광주학생 독립운동, 5.18민주화운동 등 인류의 보편적 덕목인 민주, 인권, 평화의 가치를 충실히 실현해 온 도시로서 세계인권 증진과 평화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며 “세계인권도시포럼 개최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상호 존중, 문화적 차이에 대한 관용을 중시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불교신문 2698호/ 2월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