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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한여름의 정취 김천 직지사(2).. 0
 작성자: 다나  2009-05-27 19:29
조회 : 2,992  
1편에 이어 2편에서는 대웅전부터 둘러보기로 하자..
○ 대 웅 전(大雄殿)

대웅전은 부처님의 형상을 모신 佛寺의 중심 건물로서 出家 修行僧들이 修道하고 敎化하는 청정한 도량(道場) 이다.
흔히 대웅전을 가리켜 큰 법당 또는 불전(佛殿)이라 부른다.

1. 대웅전의 외부공간
대웅전은 法,報,化의 삼존불을 봉안하고 있으며, 정면 5칸 x 측면 3칸의 규모로 내부는 칸막이 없이 단일 공간의 구성이다.

① 기단석
계단을 딛고 올라서면 본전의 기단은 화강석을 가공하여 이루고 있으며, 기단의 상부는 전돌로 포장되어 있고 기단의 중앙부분과 양측면이 계단으로 되어있다.
주초석은 자연석을 그대로 사용하였으나, 평활하게 면처리 하여 사용하였고, 전면의 평주를 앉히는 초석은 기단 상면보다 15cm 상당하게 높게 처리 하였다.

② 삼층석탑 (보믈 606호)
삼층석탑은 통일신라시대의 석탑으로 높이 5.3m의 단층의 기단위에 서있는 단아한 모습의 3층 정형탑이다.

③ 기둥
각이진 원형기둥으로 추녀를 받치는 할주가 4개 있고, 우주(귓기둥)가 평주 보다 굵으며 목재 형상에 따라 곡부가 조금 이루어져 있으며 상부로 갈수록 가늘며 하부는 굵다.

④ 공포
대웅전의 공포구성은 다포계 공포이며 유형으로는 외3출목 내3출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⑤ 천장구성
창방위에는 평방으로, 기둥위와 기둥 사이에도 제공을 사용하여 다포계 공포양식을 쓰고 있으며, 제공과 제공 사이 평방위에는 "공포벽화불"을 안치 시켜 놓았다.

⑥ 지붕
지붕의 형태는 팔작지붕형태로 기와 바닥이 안으로 휘어진 곡선이며, 둥근 서까래가 노출된 처마 양식이며 용마루 끝에는 용두(龍頭)를 사용하였다.
또한 방풍널의 양쪽에는 2개씩 환기 구멍을 뚫어놓아 환기가 되게 하고 있다. (기단에도 환기구는 있다)

⑦ 석등
석등은 불사의 外部禮佛空間인 중정(中庭)에 설치되어 중정에서 예불을 行할 경우 그 예식을 위하여 불을 밝히기 위하여 만든 石造燈器이다.


▲▲ 대웅전 입구 ▲▲ 대웅전 귀포(外部)









0000 각부의 명 칭 0000

1. 활주
2. 사래
3. 추녀
4. 제공
5. 첨차
6. 공포벽화불
7. 평방
8. 창방
9. 평방뺄목
10. 창방뺄목
11. 기둥머리
12. 산수벽화
13. 수막새
14. 암막새
15. 봉두

◀ 대웅전 귀포(外部)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의 건물입니다. 창호는 빗살문으로 짜여져 있고 천장은 반자로 반자로 마감 되어있다.


2. 대웅전의 내부공간

대웅전은 큰법당(佛殿)이라 하여 불상을 모시고 예불 및 불공 또는 기도와 법요(法要)를 집행 하는곳이다.
대웅이란 부처님을 가리키는 말로써 진리를 깨달아 세상에 두루 펼친 위대한 영웅이란 뜻이다.



① 불단배치





불단배치는 석가모니 부처님을 주축으로

@가섭존자(부처님의 上首第子) = 선(禪)의 갈래 시작

@아난존자(부처님의 설법을 侍者) = 교(敎)의 갈래 시작

◀◀ 대웅전 좌측 불단



② 승려 및 신도 출입방향


전면으로는 조실(祖室)과 노덕(老德)스님들이 출입하고, 좌우로는 어린스님이나 신자들이 출입하는 것이
예절이다.





◀◀ 대웅전 정면 불단




③ 불단 설치에서 대웅전의 불단을 중앙에 설치하여 불상을 그 위에 모시는 이유는 고대 인도의 예법으로 한 인물에 대한 예경(禮敬)은 그를 중심으로 세 번 도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이를 요잡이라 하며, 시계 방향으로 돈다고 하여 우요삼잡 이라 하였다. 부처님을 한가운데 모셔야 그 둘레를 돌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안치한 듯 하다.




◀◀ 대웅전 우측 불단

 

▲▲ 대웅전 내부 공포(귀포)







0000 각부의 명 칭 0000

1. 닫집
2. 대들보
3. 뱃바닥
4. 머리초
5. 우물반자
6. 後佛帖畵(上壇帖畵)
7. 고주(高柱)











◀ 대웅전 불단 윗부분 (닫집 과 탱화)

직지사 대웅전에는 1735년(영조 11)중건 당시에 조성된 삼존불상과 후불탱화를 봉안하였고, 벽에는 불보살도를 비롯하여 기용관음도(騎龍觀音圖), 용왕도(龍王圖), 동자상(童子像)등 아름다운 채색 벽화로 가득 차 있다.

○ 관 음 전(觀音殿)

대웅전에서 나와 휴식을 취한뒤 들린곳이 관음전이다.
관음전에는 관세음보살상을 모셔둔 곳 으로 관세음보살은 자비의 화신(化神)이라 한다.


불가사의한 보문시현(普門示現)의 응화신(應化神)으로 중생의 재난을 구해주고 지혜의 방편으로 시방세계(十方世界) 어디든지 몸을 나타내지 않는곳이 없다.
삼십이응화신(三十二應化神)을 나타내면서 중생을 구제 한다는것 이다.

관음신앙은 예전부터 우리나라에 민간신앙으로 보편화 되어왔다. 어려울 때 관세음보살을 염(念)하면 그 재난을 극복하고 복을 받을 수 있다고 믿어 왔다는 것이다.
그 영험력도 대단하여 오늘날까지 변함없이 믿어져 온다.

관음전을 원통전(圓通殿)이라고도 하는데 절대적인 진리는 모든 것에 두루 통해 있다는 뜻으로 주원융통(周圓融通)의 약칭이라 한다.


◀◀ 관음전 전경

관세음보살은 이근원통(耳根圓通)의 성자 이기도 하다.
귀로 듣는일에 가장 뛰어난 보살이므로 원통(圓通)은 관세음의 별칭이라 한다.
중생의 소리를 듣고 가서 구원하는 대비(大悲) 보살이라 한다.
직지사의 관음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으로 되어있다


♤ 관음전 내부 불단


♤ 관음전 내부 공포

1] 직지사 관음전 외부고찰
관음전은 전면 3칸x측면 3칸의 정방형의 작은 법당으로 기단은 지대석 면석과 갑석을 설치하는 형태인데,
기단 규모로 보아 신라시대의 법당으로 추정되며, 중앙에 쇠실이형의 소멧돌이 설치 되어 있다.
출입구는 정면에 3짝과 양측면에 1짝씩 설치 되어 있다.

2] 직지사 관음전 내부고찰
관세음보살이 모셔져 있고 그 위로 닷집이 있으며, 우물천장 양식으로 섬세하나 결코 현란하게 느껴지지 않다.

○ 응 진 전(應眞殿)
불전에는 대개 엄숙한 분위기가 돌 게 마련인데, 응진전에는 파격적(破格的)으로 보는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하는수가 있다.
이곳에 모셔진 각양 각색의 저마다 개성이 강한 특징있는 나한상(羅漢像) 때문이다.
나한상을 모셔두었다고 하여 나한전(羅漢殿)이라고도 하는데 나한은 아라한(阿羅漢)의 약칭으로 산스크릿트어 아르한(Arhan)에서 따온말 같다. 뜻으로는 응공(應供), 응진(應眞)이다.

공양을 받을 만한 자격자, 진리에 응하여 남을 깨우치게 하는자, 즉, 聖者를 가리켜 아르한 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나한전에서 볼 수 있는 통례적인 배치방법을 이곳 직지사 역시 그대로 실행한 사례라고 할수있다.
主佛로서 부처님을 모시고 그 좌우로는 가섭(迦葉)과 아난(阿難) 두 제자를 비롯하여 16 羅漢을 모시고 있다.









■ 응진전 외부 : 석축기단 위에 금단청을 곱게 한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에 겹처마 맞배지붕 건물로서, 내부에는 석가여래좌상과 16나한을 봉안하고 있다.


■ 응진전 내부




닷집











고주(高柱)



어의동자



청판귀틀



○ 명 부 전(冥府殿)

명부전은 지장전 또는 시왕전이라고도 한다. 명부전의 주불(主佛)은 지장보살이다.

다른 보살상은 한결같이 화관으로 장식되어 있는데, 유달리 지장보살만은 僧像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장보살은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생들을 남김없이 구제 하겠다고 서원한 보살이다.

- 왼손에는 쇠지팡이를 들어 지옥의 문을 열고..
- 오른손 바닥에는 밝은 구슬을 들어 어두운 세상을 광명으로 비춘다..
염라대왕의 업장대(業鐘臺) 앞에서 심판을 받으러 온 중생을 위해 변호해 준다는 자비의 보살로서, 지옥의
중생을 전부 구제 하기 전에는 자신도 지옥문을 나서지 않겠다고 지극히 원을 세운 보살이 대원본존 지장보살(大願本尊 地藏普薩) 이다.
시왕전의 시왕(十王)들은 지옥의 판관 들이다.
물론 그 형상에서부터 중국의 도교적 성향이 짙게 배어 있다. 인도의 불교에는 없던 것이라 한다.











■ 직지사 명부전 고찰(考察)

















◀ 명부전 전경


▲ 명부전 귀포와 처마부분

① 외부 : 정면 3칸 x 측면 3칸의 정방형으로 그리 크지 않는 법당으로서 지붕은 팔작기와지붕으로 용마루 끝에는 용두로서 장식 했다.
지붕의 방풍널에도 무늬를 나타내며 더욱 치밀함과 정교함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정면의 문은 하부를 1단으로 구획하여 궁판을 끼우고 상부는 교살창으로 처리하고, 측면의 문은 인간의 체격에 알맞게 띠살문과 주변 벽화에 그려진 산수화와 신선도에서 성큼 다가서고 싶은 정취를 맛볼 수 있다.

주변의 단청과 주련이 어울어져 그 내부에는 사람의 심성을 맑게 해줄 수 있는 그 무엇이 있을 것 같은 호기심을 유발하게 한다.

② 내부 : 직지사의 명부전에는 지장보살 대신 부처님을 모셔두고 그 옆으로 시왕을 모시고 있다.
또한 원칙적으로 조사전에서 모셔야 되는 옛 성현의 위패를 명부전 지장보살의 품안으로 모셔 놓은 것이 직지사 명부전의 특징이라 하겠다.



위패 위에도 닷집을 설치 했으며 닷집 위 보아지 사이에는 신선도 및 산수도를 그려 놓았다.

지붕은 우물반자 천장이며 바닥 역시 우물마루바닥 양식을 썼다.






◀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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