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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화순 운주사(2)/ 천불천탑의 비밀(석불편).. 0
 작성자: 다나  2009-05-27 19:37
조회 : 2,647  
○ 운주사의 배치

천문도에서 모든 별자리의 기준은 북극성이다.
북두칠성 국자모양 끝의 두별의 중심을 연결하면, 정북방향인데 이 방향과 일직선상에 북극성이 있다는 것은 초등학생 무렵 배우는 내용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운주사 칠성바위 뿐만 아니라 밤하늘의 일등성별을 연결한 천체도와 운주사 탑을 연결한 배치도가 놀랍도록 닮아 있다고 한다.

가파른 경사나 절벽 위 같은 접근하기 힘든 위치에 굳이 탑을 세운 데는 특별한 목적이 있을 거라는데 주목하여 연구한 결과다. 그렇다면 운주사 탑들은 철저한 설계를 통해 배치된 것인가?
무질서하게 가져다 놓은것 같이 흩어져있는 불상이 놓여있는 위치는 하늘의 별자리의 위치다.

철저한 하늘의 질서속에 불상을 배치하였고 또 하나의 우주를 만들어 놓은 것이다. 국자모양의 칠성바위(북두칠성)의 경우 각 바위의 크기는 별의 밝기에 따라 크기와 두께를 달리해놓았다.

북두칠성의 정북방향에는 반드시 북극성이 있어야 하는데 칠성바위의 정북방향에 짜맞춘듯 거대 한'와불'이누워있다.

♣ 운주사 배치

♣ 공사바위에서 내려다 본 운주사 전경


♧ 천문도(1등성 별자리) ♧ 운주사지 석탑배치도


○ 운주사 일주문

일주문은 기둥에 화려한 포작을 짜올린 다포에 겹처마 맞배지붕으로 산사를 들어서는 첫번째 관문입니다.























○ 운주사 대웅전


잘 다듬은 기단에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겹처마 팔작지붕을 올린 구조를 하고 있다.
전면에는 각 3분합의 문을 달고, 옆면에는 앞쪽에 1칸의 문을 달아 출입을 하고 있다. 내부 바닥에는 마루를 깔고 천정은 반자로 마감 하였다. 안에는 석가여래상을 모신 불단과 신중탱화을 걸어 안치하고 의식을 거행할 때 사용되는 법고(法鼓)가 마련되어 있다.

○ 운주사 범종각의 범종



운주사 범종각은 4개의 기둥을 세워 익공식으로 짜올린 모임지붕의 정자(亭子) 건물이다.
천정은 서까래를 노출시킨 연등으로 범종(梵鐘)을 매달아 두었다. 범종의 장엄한 소리로 중생을 착한 길로 인도하며 해탈의 길로 승화시켜주는 의식구이다. 또한, 지옥에 떨어져 고통받고 있는 중생을 구제하기 위하여 조성된 것이다.

○ 운주사의 멋





○ 운주사의 불상















석불군..
입구의 석불군은 마치 재래시장의 거리풍경의 모습을 보는 듯하고, 가족의 모습을 보는 듯 정겹다.

























석불군..















마애여래좌상

거대한 바위벼랑 암벽의 요철부분을 그대로 살려 부조로 새긴 불상이다.
육계는 두툼하게 솟아있으나 머리와 이마가 거의 없고 희미한 눈썹과 귀는 양각되었으며 귓바퀴까지 음각되었다.
타원형으로 부드럽게 부조된 상호는 눈과 입이 희미하다. 오랜 풍상에 마모되어 최근에도 바위가 균열되어 떨어지는등 파손의 정도가 극심하다.
자세히 관찰해보면 마애여래좌상 위에 바위구멍이 뚫어진 걸로 보아 보호각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석불군

근엄하게 앉아있는 불상이 아버지처럼 엄숙해 보이고 그 옆에 얼굴이 반쯤 떼어진 작은 불상이 응석받이 아들 부처 같다.



○ 운주사의 불상




















세월의 흔적












































광배를 갖춘 불상

비로자나부처님의 수인을 하고 있는 사다리꼴형의 판석에 돋을 새김하여 새겼다. 가늘고 길게 솟은 코, 두툼한 입술 크고 긴 귓바퀴가 선명하다. 육계는 솟아 있으며 합장한 수인과 법의 자락은 그저 선만으로 처리되었다. 이러한 광배를 갖춘 불상은 매우 특이한 유형이다. 주변전체에 동글동글 구름문양의 화염문을 아름답게 음각하였다























































○ 운주사 와불





















와불..































석불군

운주사 불상 제작에 사용한 석질로 도달할수 있는 가장 최고의 작품이라 할만하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불상의 둥근 얼굴 선과 눈과 코가 매우 총명한 인상을 준다. 법의 자락도 수려한 곡선으로 한껏 예술적인 멋을 자랑하고 있다.
[ⓓ200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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