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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법회지원 ‘전법단’ 출범

자엄 서울산업대 0 3,025 2011-03-06 10:57

대학생 법회지원 ‘전법단’ 출범

포교원, 15명에 위촉장…단장에 현종스님


대학불교학생회 법회를 지원해 청년학생 활성화를 이룰 조계종 대학생전법단이 탄생했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혜총스님)은 지난 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대학생전법단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15명의 스님을 전법단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스님은 단장 현종스님(서울 삼성암 주지)을 비롯해 포교원 포교국장 남전스님, 원충스님(덕성여대), 여행스님(성신여대), 담소스님(중앙대 안성캠퍼스), 일진스님(미정), 상준스님(홍익대) 등이다. 동국대학교 석림회 대학생지도법사단 스님들도 함께 활동할 계획이다.

전법단에 위촉된 스님들은 각 대학 불교학생회 지도법사를 맡아 체계적이고 일관적으로 대학생법회를 지원하게 된다.

위촉식에서 포교원장 혜총스님은 “조계종은 현재 계층별 전법단을 구성에 부처님 법을 전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며 “오늘 전법단으로 위촉된 스님들은 대학생 불자들이 부처님 품안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지도편달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아직까지 지도법사가 없는 학생법회를 잘 찾아서 지원해주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늦었지만 대학생전법단을 구성해 활동을 지원해준 포교원에 감사드린다”는 단장 현종스님은 “1970년대 대학생지도법사를 하며 활기찬 대학생 불자들의 모습을 지켜봤는데 최근 많이 침체돼 아쉽다”며 “오늘 전법단 탄생을 계기로 힘 있고 조직화된 포교활동을 벌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촉식 후 포교원장 혜총스님은 전법단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포교원은 올해 병원, 군, 경찰 등 계층별 전법단과 광주.전남, 성남 등 지역별 전법단을 발족했다. 내년에는 교정교화, 장애인, 국제, 인천, 대구.경북 전법단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이성수 기자 soolee@ibulgyo.com

[불교신문 2678호/ 12월8일자]

2010-12-04 오전 11:29:57 / 송고